경기도에서는 장애인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22일부터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하세요.
'경기여행누림' 프로그램 소개
경기도는 장애인 여행을 돕기 위해 '경기여행누림'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이 도내 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프로그램은 매일 평일과 주말을 포함하여 운행되며, 여행 일정은 29일부터 6월까지는 2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7월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됩니다.
'온동네경기투어버스'로 무장애 관광 코스 즐기기
또한, 경기도는 월 2회 주말을 활용하여 전국 등록 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동네경기투어버스'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장애 관광지 코스를 선택하고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도내 다양한 장소를 여행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제공 서비스와 '누릴기회여행' 사업 소개
'경기여행누림' 프로그램은 차량 대여 서비스와 함께 관광 전문 사진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여행자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 서비스 등도 제공되어 장애인 여행의 편의성을 높입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는 '누릴기회여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경제적, 사회적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관광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지원합니다.
경기도의 무장애 관광 환경 개선 사업
경기도는 무장애 관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행로 개선, 관광약자 쉼터 설치 등의 관광지 공간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무장애 관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무장애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점자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 제공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약자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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